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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 이란 진출전략 세미나
- 기사입력2016-02-24 15:09
조상현 기자 (chopd@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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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따라 수출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확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5일 오후 2시부터 ‘이란 진출전략 종합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소는 정부과천청사 인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란은 인구가 8000만여명으로 중동에서 가장 인구가 많다. 또 국내총생산(GDP)가 1인당 5000달러에 이르고, 석유매장량이 세계 3위(전 세계 10% 매장)를 차지하는 등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핵 협상 타결로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후 수출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 등과 함께 이란 수출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마련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이란 제재 해제 경위 및 해제 이후 교역시 국내 변동사항, 전략물자 및 기술 수출관리 제도 소개와 활용방안 ▲KOTRA의 이란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그리고 이란 수출에 필요한 제품규격인증 정보 ▲KTR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신청절차와 활용방안 소개 등이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