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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동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 기사입력2016-04-17 17:32
편집팀 기자 (junggi@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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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열린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불확실한 대외여건에 대비해 재정 및 금리 여력을 아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개방경제 체제인 한국에서는 재정·통화 정책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며 “진짜 어려움이 왔을 때 여력이 없으면 곤란하기 때문에 불확실할 때는 정책 여력을 아껴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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