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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부음] 방우영 조선일보 고문
- 기사입력2016-05-08 17:08
편집팀 기자 (junggi@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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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이 8일 향년 88세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2일 오전 8시다.
고인은 1928년 평안북도 정주 출생으로 서울 경신고등학교를 거쳐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 상과를 나왔다. 1970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으며, 1980년 ‘월간 조선’을 창간하고, 1990년에는 ‘스포츠조선’을 창간했다. 2010년 조선일보 상임고문으로 추대됐고, 2013년 창간 93주년을 맞아 60년 근속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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