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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 중견, 해외 M&A 교육
- 기사입력2016-06-01 15:02
조상현 기자 (chopd@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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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등 경쟁국들의 전략적 해외 인수합병(M&A)이 활발한 가운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중견·중소기업의 해외 M&A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중견련 M&A지원센터는 오는 16일 법률·세무·회계 등 해외 M&A 추진시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Cross border M&A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해외 M&A의 제반 실무처리절차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한 동반 투자 방법 ▲동남아 등 해외 M&A사례 ▲포렌식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교육을 진행할 강사는 로커스 캐피탈, 삼일회계법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하나금융투자, 법무법인 바른, 센시어 등 해외 M&A 전문가들이다.
한홍규 M&A지원센터장은 “개별 기업 수준을 넘어 국가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도 해외 M&A 활성화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해외 M&A를 추진하는 중견·중소기업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참가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중견련 M&A지원센터(02-3275-2107)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16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까지 서울 마포구 중견기업연합회 13층 강의실에서 진행한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