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ㅣ 키워드이슈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과천 신도시 개발
2021년부터 주택 공급…중소규모 택지 포함 15만5000호 규모
- 기사입력2018-12-19 12:37
채민선 기자 (iscra7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박형우 계양구청장, 박남춘 인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사진=뉴시스>경기도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과천, 인천 계양이 신도시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서울정부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 브리핑을 열고, 이들 4곳 대규모 택지와 중소규모 택지를 포함해 모두 15만5000호 입지를 확정·발표했다.
▲남양주 왕숙은 1134만㎡, 6만6000호 ▲하남 교산은 649만㎡, 3만2000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는 335만㎡, 1만7000호 ▲과천은 155만㎡, 7000호 규모로 공급된다.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
<자료=국토부>국토부는 서울 접근성이 용이한 이곳에 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교통망 축을 중심으로 신규택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입주시 교통불편이 없도록 2년 빨리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마친 후 2021년부터 주택을 공급한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