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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증대세제·매출세액공제’ 확대 “도움될 것”
중기중앙회, 2018년 중소기업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 기사입력2018-12-26 15:10
채민선 기자 (iscra7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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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올해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고용증대세제 확대’ 정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세제개편 내용 중 도움이 예상되는 제도
단위:%<자료=중소기업중앙회>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가장 기대되는 조세지원대책으로 ‘부가가치세법 상 신용카드 등 매출세액공제 확대’를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20일까지 중소기업 541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 중소기업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26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중소기업 43.8%가 ‘고용증대세제 확대’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원 확대(26.1%)’에 대한 기대도 컸다.
이와함께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조세지원대책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도움이 될 지원책(복수응답)으로 ‘부가가치세법 상 신용카드 등 매출세액공제 확대(67.7%)’가 꼽혔다. ‘부가가치세 납부면제 기준 상향(61.3%)’, ‘성실사업자 월세세액공제 적용(32.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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