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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하는 20대, 늦어지는 초혼 지난해 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조(粗)혼인율)는 3.7건으로 0.1건 감소했다. 16일 통계청의 2022년 혼인‧이혼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령별 혼인 건수는 남녀 모두 20대 후반에서 전년 대비 가장 많이 감소했다. 남자의 경우 20...
“효과 의문, 대기업 특혜 반도체 특별법 철회해야” 정의당 장혜영 의원과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의문이고 내용의 정당성도 확보하지 못한 채 재벌대기업에 혜택만 주는 반도체 특별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대...
ICT 흑자 기록했지만, 수출 8개월 연속 감소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무역수지는 18억2000불 흑자를 기록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업황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수출은 8개월 연속 감소세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2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입 동향’을 ...
중기 신규회사채…유동화회사보증 2000억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2000억원 규모의 유동화회사보증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동화회사보증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
언 땅이 녹는 3월에 ‘작업장’ 화재발생 가장 많다 서울시내 철공소 등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3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 결과를 10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통계 분석기간 중...
“반서민·친재벌 정책으로 삶은 벼랑 끝 내몰려” 노동시민사회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1년 동안 반서민·친재벌 부자정책으로 민중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한반도에 전쟁의 기운이 깊게 드리우고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
서울시·경기도 영업용 도시가스 미납액 크게 늘어 서울과 경기도의 영업용 도시가스 미납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요금 상승으로 영업용 도시가스를 주로 사용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26조원…10.8% 증가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약 26조원, 사교육 참여율은 78.3%, 주당 참여시간은 7.2시간으로 전년대비 각각 10.8%, 2.8%p, 0.5시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와같은 내용의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7일 ...
지하철·가로판매대를 소상공인 홍보공간으로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내부와 가로가판대 등을 개방한다. 서울시는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선정된 소상...
부동산업 창업 줄면서 지난해 창업 7.1% 감소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창업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해 전체 창업은 전년대비 7.1%가 감소(10만494개 감소)한 131만7479개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일 발표한 ‘2022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