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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오피스텔도 실거래가 공개
오는 17일부터 국토부 페이지·앱서 정보 제공
- 기사입력2015-09-15 15:07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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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독주택으로 한정됐던 실거래가 공개 범위가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정보, 오피스텔 실거래가 정보를 오는 17일부터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대상은 2007년 6월 이후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거래정보 50만건과 2006년 1월 이후 오피스텔 매매, 전월세 정보 39만건이다.공개 항목은 거래금액, 단지 이름, 거래일자, 면적, 층 등이다. 기존에 공개돼온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와 동일하며 개인정보는 제외된다.국토부는 지난 2006년부터 아파트와 주택의 매매‧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운영해 왔다. 국토부는 “현재 실거래 사이트에는 하루 4만건의 접속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분양권과 오피스텔 정보도 제공돼 국민들의 부동산 매매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해당 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사이트(rt.molit.go.kr)나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주택 실거래가’를 검색한 뒤 내려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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