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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취약점포 600만원
[제주/경제통상원] 슈퍼마켓, 제과점, 세탁소, 음식점 대상 경영컨설팅도
- 기사입력2016-04-17 15:22
이가영 기자 (young@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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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016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및 경영컨설팅 희망점포’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총 40개 업체에 점포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영개선 의지는 있으나 재정능력이 취약한 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점포 이미지를 개선하고 점포경영 역량을 강화해 골목상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제주도내 소재해야 하고, 임대차계약서 및 건축물관리대장 면적기준으로 총 점포면적 165㎡이하의 슈퍼마켓, 제과점, 세탁소, 음식점이 대상이다. 1인 1점포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자료=제주경제통상진흥원>
<자료=제주경제통상진흥원>경영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단계별로 나눠 경영컨설팅도 해준다. 1단계에서는 상권·입지분석, 점포현황 분석, 내부진열레이아웃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진단한다. 2단계에서는 고객관리, 상품 및 메뉴관리 등을 컨설팅하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매출액과 방문객 증가 등을 모니터링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8일부터 29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관련 서류를 챙겨 제주경제통상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710-3073)과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064-805-3373)으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