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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에 현장밀착 ‘中企 바로상담센터’ 개소
신대방동 중소기업연구원에 마련…강서 양천 금천 구로 영등포 마포 관할
- 기사입력2016-04-22 09:59
조상현 기자 (chopd@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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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민원센터가 서울 서부지역에 문을 열었다.
중소기업상담센터 내부 조감도<자료=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은 22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중소기업연구원에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를 설치했다. 상담센터는 강서구·양천구·금천구·구로구·영등포구·마포구 등을 관할한다.
특히 이곳은 서울지역에서 중소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다. 중소기업이 25.2%(19만3000여곳) 모여 있고, 종사자 수도 서울의 34.6%(9만2000여명)를 차지한다. 인근에는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9790곳 입주)가 있어 서울지역 제조·수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 서부지역에 상담센터가 개소돼, 그동안 기업인들이 정책 상담을 하고 각종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경기도 과천에 있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까지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