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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어로빅선수권대회 13~19일 인천서 열려
45개국 1200여명 참가…전 종목 관람 무료
- 기사입력2016-06-10 11:13
김성화 기자 (rukawass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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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FIG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대회는 국제체조연맹이 주최하며,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45개국, 120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자료=인천광역시>13일에서 15일까지는 18세미만 주니어 대회가 열리며, 17일부터 19일에는 18세이상 시니어 대회가 열린다. 남·여 개인전과 혼성 2·3인조, 그룹(5인조) 종목 그리고 에어로빅 댄스와 에어로빅 스텝을 포함한 7개 종목이 치러진다.전 경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TV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한다. 대회기간 동안 야외광장에서는 지역 우수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인천시는 이번 대회와 연계해 인천투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회기간 동안 남동체육관과 호텔 3곳, 총 4곳에 관광통역 안내센터를 운영하고, 1일 2회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