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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와 대학·연구기관 공동 기술개발
[전국/중기청] 부설硏, 대학·연구기관내 설치하면 최대 2년간 2억 지원
- 기사입력2016-06-12 13:36
이가영 기자 (young@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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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연구기관과 중소기업간 공동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의 하반기 시행계획을 12일 공고하고, 7월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지원대상은 대학·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다.정부 R&D에 처음 참여하는 중소기업에는 최대 1년간 1억원 한도내에서 총 사업비의 75%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부설연구소를 처음 설치하는 중소기업중 대학·연구기관 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해 대학·연구기관과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기업에는 최대 2년간 2억원 한도내에서 총 사업비의 75%를 지원한다.
<자료=중소기업청>
이번 과제부터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을 대학·연구기관에서 중소기업으로 변경, 중소기업이 원하는 기술개발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 기술개발 범위에 따라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이 합의로 사업비를 자율 배분해 기술개발의 자율성을 보장한다. 사업 신청기회도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중소기업청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의 전문기관(中企기술정보진흥원) 및 관리기관을 통해 5개 권역별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R&D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및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7월1일부터 13일까지 또는 9월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http://smtech.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