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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파트너협력사는 파트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비용 줄이고 매출 늘려’

부품 국산화, 신기술 개발, 거래개선…협력이익 공유제 도입 추진 

기사입력2018-12-21 14:12

#1. 삼성디스플레이는 협력업체인 H&이루자와 함께, 해외업체가 독점해 왔던 디스플레이 코팅 장비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해 약 40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H&이루자는 세계 시장점유율이 77%까지 상승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고, 매출액도 201597억원에서 20172003억원으로 급증했다.

 

#2. 네이버는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제조업체인 인포마크와 협력, 수입품에 비해 단가를 30% 이상 낮춘 인공지능(AI) 스피커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약 290억원의 비용을 줄였고, 인포마크도 2018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110% 이상 늘었다.

 

이처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장비와 부품을 국산화해 수입을 대체하고 비용을 절감한 사례외에도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한 협력 사례도 있다.

 

#.3 LG화학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대주코레스와 전기자동차 차체 하부에 전기차용 배터리팩을 적재하는 부품인 배터리 로어 케이스 하우징(Battery Lower Case Housing)’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의 철강제품에 비해 가볍고 내열성이 강한 알루미늄 소재다. 두 업체가 협력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결과, LG화학은 고객사와의 거래규모가 2배 이상 늘었고, 대주코레스도 자동차부품 매출이 급증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장비와 부품을 국산화해 수입을 대체하고 비용을 절감하고, 신기술과 신제품을 함께 개발해 매출을 늘린 상생협력 사례가 소개됐다.<이미지=이미지투데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거래조건과 관행을 개선한 상생협력도 눈에 띈다.

 

#.4 한국인삼공사는 고객이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가맹점에서 수령하거나 그 가맹점으로부터 직접 배송받을 경우, 그 판매수익을 가맹점이 가져가도록 하는 ·오프라인 매장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로써 전체 온라인몰 매출액 중 30% 이상은 가맹점의 매출액으로 돌아갔고, 고객과의 접점이 넓어져 신규고객을 늘리고 단골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한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기아차, 네이버, LG화학, CJ제일제당, 롯데홈쇼핑, 한국인삼공사 등 7개사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해 성공한 모범사례가 소개됐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적으로 생존하고, 더 나아가 탄탄한 경쟁력을 갖춰 세계시장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생이 중요하다,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협력업체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롤스로이스, IBM, 구글, 애플, 아마존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사와 이익을 나누며 경쟁력을 높여가는 협력이익 공유제를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함께 노력해 얻은 이익이 매출액 등 재무적 성과에 따라 나누어지도록 하는 협력이익 공유제도입도 적극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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