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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등 서울 공업지역, 수익형 부동산 거래 활발

영세 공장 이전한 자리에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 들어 차 

기사입력2020-08-06 16:04
안경상 객원 기자 (awesomel@naver.com) 다른기사보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는 용도지역이 정해져 있다.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으로 구분하고, 해당 용도에 맞게 쓸 수 있게 건축물의 용도, 용적률, 건폐율 등을 세부적으로 규정해놓고 있다.

 

서울에는 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지역들이 있다.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성동구에 많은 지역들이 공업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이들 지역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부동산을 최유효하게 활용하기 위해 영세한 공장 창고 등은 외곽지역으로 옮겨가고 있고, 남은 곳에는 공장을 대신할 다른 무언가가 채워져 있다. 이런 공업지역이 많이 분포한 지역 중에서 성동구에 대해 알아본다.

 

성동구 17개 동 중에서 유난히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가 활발한 지역이 있다. 바로 성수동이다. 아래 표를 보면 성수동, 마장동, 행당동, 용답동 순으로 거래가 활발한 것을 알 수 있다.

 

성동구의 수익형 부동산 거래건수
<자료=안경상 객원기자>

 

성수동에서 수익형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이유는 성수동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 영세한 공장이 이전하고 그 자리에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이 들어섰다. 1차 산업 등 과거 업종이 산업의 쇠퇴 등으로 인해 청산을 하고, 이들 업종은 높은 임대료 부담 등으로 인해 외곽지역으로 벗어나게 됐다. 그리고 그 자리엔 지식산업센터 등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성수동 지식산업센터를 보면 본점에는 사무직 직원들을 두고, 외곽에는 생산직 직원을 두는 업체들이 많이 있다.

 

두 번째는 인구의 유입이다. 서울숲은 도시내 힐링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고, 인근에 이로 인한 상권이 형성돼 있다. 또한 고급 주거단지들이 서울숲과 한강 조망권을 확보해 분포하고 있다. 또한 연무장길, 성수동 까페거리 등은 기존의 공장·창고 등의 외부를 유지한 채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색다른 공간으로 변했다. 한국의 브루클린이라고 불리우며 많은 사람들을 유인하고 있다.

 

이처럼 성수동은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인해 직장인구 유입이 많고, 서울숲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진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성수1~4구역의 재개발 등이 계획돼 있어 향후에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와 개발이슈는 부동산 가격의 변화로도 이어졌다.

 

성동구 준공업지역의 평당 가격
단위:건, 만원<자료=안경상 객원기자>

 

성동구의 준공업지역은 20174268만원에서 20207354만원으로 4년간 72% 상승했다. 단순 계산하면 100평짜리 토지를 가진 건물주는 201742억원에서 2020년에는 73억원으로 약 31억원 가치가 상승한 셈이다.

 

최근 3년 사이에는 연예인들의 관심도 높아진 곳이다. 지코, 권상우, 원빈, 이정현, 엄지원 등이 성수동의 수익형 부동산을 매입했고, 최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에는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써니 등이 거주하고 있다. 향후 성동구의 성수동에는 더 많은 투자수요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이코노미=안경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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