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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1466곳…전년대비 46곳↑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사업장 명단 공표…산재은폐·책임방기 등 백태 

기사입력2021-02-10 17:00

지난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이 1466개소로 2019년보다 46개소 증가했다. <이미지=이미지투데이>
지난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이 1466개소로 2019년(1420개소)보다 46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020년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등의 명단을 10일 공표했는데, 공표사업장 중 연간 사망자가 2명 이상 발생한 사업장은 대우건설 시흥대야동주상복합현장 등 8개소였다. 중대산업사고 발생사업장은 한화토탈·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0개소였는데, 이 중 6곳이 화재 및 폭발사고 발생사업장이었다.

중흥토건, 대흥종합건설, 칠성건설 등 6곳은 산재 발생을 은폐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한국지엠 창원공장 등 116개소는 최근 3년 이내 2회 이상 산재 발생을 보고하지 않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수급인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처벌받은 SK건설 등 406개소 사업장도 공표대상에 포함됐다.

건설업에서는 2019년 시공능력 100위 이내인 9개 기업이 3년 연속으로 위반사업장 명단에 올랐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태영건설, 쌍용건설, 중흥건설, 롯데건설, 아이에스동서 등이다. 특히 GS건설을 제외한 8개 기업은 원청의 산업재해 예방 조치 의무도 위반했다.

또한 정부는 원·하청 통합관리 필요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원·하청 산재 통합관리제에 따라, 하청노동자 사고사망 비중이 높은 5개 원청사업장의 명단도 공표했다.

공표된 사업장은 LS-Nikko동제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동국제강 인천공장, 현대제철주식회사 당진공장, 삼성중공업이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공표제도는 산업재해 예방 조치 의무 위반 등에 따라 중대재해 등이 발생한 사업장 명단 공표를 통해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 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업재해 등으로 공표 대상이 된 사업장과 임원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각종 정부포상을 제한하는 한편, 관할 지방고용노동청 주관 최고경영자(CEO)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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