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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이산화탄소 배출량 확인부터 시작

탄소발자국계산기·CO₂배출계산기 이용…탄소중립 바우처 활용㊦ 

기사입력2021-12-13 06:00
조병옥 객원 기자 (cho2479@daum.net) 다른기사보기

에스엠컨설팅 조병옥 대표, 경영학 박사
[ESG ‘탄소중립무엇부터 해야 하나]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이산화탄소(CO)를 포함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로 줄이는 노력과 관리가 필요한데, 온실가스는 지구 대기를 오염시켜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가스를 말한다. 이산화탄소(CO), 메탄(CH), 아산화질소(N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 등의 기체를 6대 온실가스로 규정하고 있고, 이 가운데 이산화탄소의 양이 가장 많아 지구온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이때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다른 온실가스가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 것을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라고 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1kg과 비교할 때 다른 기체 1kg은 지구온난화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이산화탄소를 기준으로 측정하는 지수다.

 

지구온난화지수(GWP)는 이산화탄소 1을 기준으로 메탄 21, 아산화질소 310, 수소불화탄소 14011700, 과불화탄소 65009200, 육불화황 23900 등이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사육하는 소가 먹이를 먹고 소화하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메탄(CH) 1kg은 이산화탄소 21kg에 해당하며,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다량으로 사용되는 육불화황(SF)의 경우 이산화탄소 대비 23000배의 온실효과로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지구온난화지수가 높을수록 적은 양을 배출하더라도 지구온도 상승효과가 크기 때문에 산업계에서는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자료=환경부환경통계포탈>

 

이미 글로벌 대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사용과 관련된 RE100(Renewable Energy 100%) 가입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강제적·자발적 노력을 하고 있다. 향후 이들과 공급망 안에서 거래관계를 맺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선진국 대상 수출기업의 경우도, 지속적인 거래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하루속히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관리지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얼마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관련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소기업의 80.6%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이에 대응할 준비는 전혀 돼 있지 않은 상황(56.1%)으로 나타났다. 특히, 44.3%의 중소기업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공정개선 및 기술적 지원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으며 이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부의 계획과 중소기업의 준비상태는 많은 괴리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중소기업 입장에서 어차피 다가올 현실이라면,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돼, 현실적인 간단한 실천적 방법을 제시한다.

 

우선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지표를 설정하고 측정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연료나 에너지량을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해주는 사이트를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인 인터넷 사이트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발자국계산기’,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의 CO배출계산기를 이용하면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 가스, 수도, 휘발유, 경유, 난방류 등의 사용량을 입력해 이산화탄소(CO) 배출량을 바로 알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또 정부의 지원사업으로 탄소저감 가능성이 높은 고탄소 배출 10개 업종 소규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컨설팅 및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성과 자금 여력이 열악한 기업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기이코노미 객원=에스엠컨설팅 조병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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