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매체
2022/05/26(목) 00:00 편집
삼성전자

주요메뉴

스마트CFO
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프린트
Live 중기더불어 중기

무분별한 가맹사업 확장 피해…분쟁 조율한다

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가맹점주 피해 막기위해 ‘상생협력위원회’ 결성 

기사입력2022-05-09 13:20
강성민 객원 기자 (y2kteius@naver.com) 다른기사보기

(사)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강성민 협회장, 가맹거래사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타격, 과연 모두에게 공통된 고통일까? 최소한 가맹사업 분야에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지난 2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 등록 수는 5000건에 육박한다. 이는 가맹사업을 시작한 브랜드가 그만큼 된다는 얘기다.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한 사업이라 볼 수는 없으나, 이 중 연간 3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해 성공한 가맹사업으로 자리 잡은 업체도 적지 않다.

 

대한가맹거래사협회 상생협력위원인 김정현 가맹거래사는 최근 그가 2년간 자문한 700개 브랜드 중 연간 30호점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하는 브랜드가 90여 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프랜차이즈의 홍수인 지금에도 약 13%의 브랜드는 성공적인 가맹사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는 결과치라고 할 수 있다.

 

대한가맹거래사협회는 급격한 가맹점 수 증가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상생협력위원회를 결성해 분쟁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미지=이미지투데이>

 

그러나 급격한 가맹점 수 증가에는 부작용이 따르기도 한다. 대한가맹거래사협회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법적 절차를 무시한 채 무분별하게 가맹점을 모집한 가맹본부로 인해 발생하는 가맹점주의 피해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한 분쟁 상담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협회에도 분쟁 전문팀을 구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상생협력위원회를 결성해 분쟁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대로 가맹점주와 소통·교류하면서, 가맹본부의 수익을 줄여 가맹점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단기간에 안정적인 가맹사업 기반을 마련한 가맹본부도 있다. 2021년 정보공개서 등록 후 1년 만에 150호점을 돌파한 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요아정)’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트릴리언즈의 박진주 대표는 고품질의 원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납품해,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을 동시에 올리는 전략으로 가맹점주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입소문을 통한 가맹점 수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 공정위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고 있는 브랜드는 매달 100개 이상씩 늘어나고 있다. 가맹본부는 업종과 브랜드를 결정한 후 어떻게 다음 전략을 짜야 하는지 오랜 시간과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즉 어떠한 전략을 세운 가맹본부가 몇 년 후에 웃게 될 지 생각해 봐야 하는 시점으로 보인다. (중기이코노미 객원=대한가맹거래사협회 강성민 협회장)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top
스마트에듀센터

객원전문 기자칼럼

 
  • 기업법률
  • 상생법률
  • 공정경제
  • 법률산책
  • 생활세무
  • 상가법
  • 인사급여
  • 4대보험
  • 노동정책
  • 판례리뷰
  • 지적재산권
  • 무역실무
  • 부동산법
  • 부동산
  • 금융경제
  • 세상이야기
  • 가족여행
  • 예술만세
  • 작가노트
  • 예술별자리
  • 개인회생
  • 무역물류
  • 스마트공장
  • 민생희망
  • 미국문화
  • 중국상인
  • 노동법
  • 플랫폼생태계
  • CSR·ESG
  • 정치경제학
  • 빌딩이야기
  • 글로벌탐험
  • 가맹거래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