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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편한 ‘안전보건환경’ 시스템·제품 눈길

위기의 순간에 기업과 일상을 살리는 첫걸음…‘세이퍼코리아’에 가다 

기사입력2024-03-27 00:00

미미한 사고라도 중소기업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지난 20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이퍼코리아(안전보건산업전, Safety & Health Industry Expo)에서는 안전·보건·환경 설비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들을 선보였다.   ©중기이코노미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은 필수다. 산업의 장기적인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장을 유지하는 일은 기업의 존폐까지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사항이 됐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이퍼코리아(안전보건산업전, Safety & Health Industry Expo)에서는 안전·보건·환경 설비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들을 선보였다.

쉽고, 간편하게…안전보건환경, 통합시스템으로 관리

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숙지하고 대비해야 하지만, 자본과 인력에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에서 안전보건 관련 체계를 완벽히 구축해 놓는 일은 현실적으로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되고시스템은 이런 중소기업 및 영세기업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할 수 있는 월 구독 클라우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김용필 대표는 중기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서 “LG화학, SK그룹, CJ 같은 대기업에 안전보건환경 관리시스템을 만들어 납품하고 있는데, 보통 그 비용만 10억원대 이상이다. 안전관리시스템만 구축하는 경우에도 6~7억원대에 달한다”며, “자본력이 탄탄한 대기업에서는 이런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하지만, 중소기업에서는 비용적인 문제로 인해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드는 경우가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생각해 낸 아이디어가 클라우드 서비스다. 김용필 대표는 “1년간 개발해 이 시스템을 KT 서버에 만들어놨다. 직원이 30명 이상 되고, 안전 담당자가 3명 이상인 기업이라면 월 5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할 수 있는 월 구독 클라우드 시스템은 월 5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오는 4월1일에 론칭할 예정인 이 시스템을 개발한 이유는 또 하나 있다. 보통 기업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관리하는 방법은 수작업으로 하거나 개인 PC를 통해 작업한 후, 서버에 폴더를 올려 넣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경영책임자가 각자 갖고 있는 작업물을 확인하기 어렵고, 실시간 업데이트가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 

김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클라우드 시스템 안에서 작업을 하면 자동으로 데이터가 저장돼 관리할 수 있고, 공유도 쉽다”고 말했다.

방대한 양의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 물질안전보건자료)를 터치 하나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있다. 

㈜솔리렉스 이종성 대표는 중기이코노미에 “산업현장에서는 다양한 물질을 사용하고 있는데, 각 물질이 어떤 위험성을 안고 있는지 혹은 그 물질에 의해 사고가 났을 때 어떤 위해성이 있는지 작업자들에게 알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든 물질마다 MSDS라는 물질안전보건자료를 현장에 비치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관리해야 할 물질의 종류가 많다는 점이다. 이 대표는 “물질의 종류가 워낙 많고, 기본적으로 MSDS 항목만 16가지나 되는데 항목별로 다 인쇄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쇄해야 할 양이 많고, 물질이 바뀔 때마다 업데이트도 계속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종성 대표에 따르면, 솔리렉스가 개발한 키오스크를 사용하면 누구나 언제든지 작업장에서 사용하는 물질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USB 혹은 IT를 통해 업그레이드만 해주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대표는 “2022년 10월부로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해 MSDS 게시와 화학물질 관리 요령의 게시 방법을 키오스크를 활용할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MSDS 관리를 하는 것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 그러면서 작년에 이 키오스크가 많은 사업장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올해부터 설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삼성, LG를 비롯해 중공업 및 석유화학, 페인트 업계 등 다양한 업종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정보표시는 유체 이동 방향, 경고 표시 등을 탈부착 현상 없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기이코노미

유해화학물질 관리만큼 안전정보표시도 중요하다. 이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운전기사에게도 매우 중요한 정보다. 

아이피상사는 플랜트 산업 현장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유체 이동 방향, 경고 표시 등을 탈부착 현상 없이 유지하는 3M 플로마킹 시스템을 들고 나왔다. 아이피상사는 국내의 플랜트 관련 기업에서 스티커 디자인 의뢰가 들어오면, 디자인해 3M이 지정한 한국의 공장에 제조 요청을 하고, 납품까지 진행한다.  

아이피상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스티커는 2~3개월 혹은 1년 미만에 탈부착 현상이 일어난다. 그러다 보니 설비와 같은 수명의 내구성을 가진 제품이 필요했다”며, “3M 플로마킹 시스템은 노출 시스템, 색상 유지, 접착력, 내열성, 냉화학성 테스트를 거쳐 설비수명과 같이 간다는 콘셉트로 만들었다”고 중기이코노미에 소개했다.

산업현장 화재 및 화학물질 노출 사고 특화 제품 ‘눈길’

제조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는 화재사고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인명사고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타격도 크다. 

특히 배터리는 ESS, UPS 등 비상 전력장치를 비롯해 전기자동차, 휴대전화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지만, 국내외적으로 배터리 전용 소화기 인증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현장에서 적재적소에 알맞은 소화기를 마련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최근에는 지게차도 배터리로 교체되고 있어 거의 모든 제조업체에서 배터리 관련 화재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터리 화재는 냉각을 통해 배터리 발화점보다 낮은 온도를 만들어줘야 열폭주를 막을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한국방염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화재용 소화기로 행안부 인증을 받은 업체다. 김효관 부장은 “접합부의 온도가 최대 허용값을 초과해 열화해 사용 불능이 되는 현상을 열폭주라 하는데, 열폭주가 발생하면 단 10초 안에 1000℃ 가까이 온도가 급상승한다”며, “이때 일반 소화기를 사용하면 진화가 되지 않는다. 배터리는 내부에서 산소를 발생시키므로 산소 차단에 특화돼 있는 일반 분말 소화기로는 불을 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중기이코노미에 설명했다.

즉, 배터리 화재는 냉각을 통해 배터리 발화점보다 낮은 온도를 만들어줘야 열폭주를 막을 수 있다. 한국방염기술이 테스트한 자료에 따르면, 보통 배터리 발화의 시그널은 60℃ 전후다. 여기서 말하는 시그널이란, 냄새가 나거나 가스가 나오는 형태를 말한다. 실질적으로 불꽃이 보이는 시기는 260℃ 전후다. 이때부터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열폭주가 나면 열전이가 일어나면서 연쇄 폭발로 이어져 불을 끄기가 힘들어진다고 한다. 

김효관 부장은 “작년 초 세계 3대 발명전시회인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사우디아라비아 왕립대학 특별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많은 기업에서도 주목하기 시작했다”며, “특히 작년에 LG에너지솔루션 신제품개발팀과 국내외에서 배터리 화재 적응성이 있다는 소화 약재를 모두 모아놓고 비교 테스트를 했는데 거기서도 1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방 기술이 발전한 일본은 자국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외국 제품을 잘 안 쓰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작년에 일본의 자위대에서 유류 화재 부문에서 비교 테스트를 한 결과 우리가 1등을 했다”며, “공인 성적 테스트때도 시험을 여러 번 했다. 배터리 셀 열 개가 모듈 한 개를 뜻하는데, 이 모듈 한 개를 소화기 한 대로 껐다. 이 정도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소화기는 없다”고 자부했다.

친환경적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식품과 화장품 등급의 원자재를 물과 교반해 만들기 때문에 피부에 닿아도 물에 씻으면 돼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없다. 2.5ℓ, 4ℓ, 6ℓ, 8ℓ, 20ℓ, 50ℓ 크기와 스프레이 타입의 350mℓ 형태로 재작년 말부터 출시한 이 제품은 현재 롯데칠성, 삼성SDI, 포스코, LG에너지솔루션, 해태 등 대기업을 비롯해 서울 금천구청, 도봉구청, 동작구청, 송파구청, 제주특별자치도청 등 지자체 및 관공서에 납품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베트남의 소방청과 관련된 업체와 협업해 납품할 예정이고, 일본 역시 현지 소방업체를 통해 납품할 예정이다. 

김효관 부장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 불이 진화되는 시간은 다르지만, 20ℓ 용량의 경우 한 번 나가는 양이 1분20초~1분30초 정도 되는데, 불이 꺼졌다고 해서 소화기 분사를 중단하면 안 된다. 발화점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냉각시켜 줘야 한다”며 소화기 사용 요령도 전했다.

배전압이나 분전함은 한 번 불이 나면 피해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중기이코노미

㈜솔리렉스는 소공간용에 특화된 소화 용구를 들고나왔다. 이승우 연구원은 중기이코노미에 “올해 1월부터 창고시설의 화재안전성능기준에 따라 신규 혹은 증설 창고의 경우 자동소화장치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소공간용은 0.36㎡ 미만을 뜻하며, 보통 배전압이나 분전함이 이에 해당한다.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곳은 아니지만, 한 번 불이 나면 피해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원은 “관리가 잘 안되는 곳이다 보니 먼지가 잘 쌓여 불이 붙고, 쉽게 확산한다”며, “온도에 따른 반응으로 마이크로캡슐의 쉘이 터지면서 캡슐 내의 특수 소화약제가 분사돼 골든타임 내 화재를 자동으로 진압할 수 있다. 또 온도 반응형 자동분사 노즐 시스템을 적용한 경우에는 화재가 확산하는 것을 원천 봉쇄해준다. 대략 72℃에서 소화기가 작동되고, 40초~1분 정도면 불을 끌 수 있다”고 말했다.

케미컬 유출 방지용 팔레트도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영국 로몰드(Romold) 사의 총판대리점인 ㈜석림세이프티는 국내보다 안전 관련 규제가 더 강화된 나라의 제품을 국내에 들여와 소개하고 있다. 

이 팔레트는 유해화학물질이 들어있는 저장 용기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남경선 선임은 중기이코노미에 “IBC 탱크나 드럼처럼 유해화학물질이 들어있을 수 있는 저장 용기들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용도”라며, “통상적으로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나무 팔레트를 비롯해 일반 팔레트는 저장공간이 따로 없어 유해 물질이 외부로 흘러나오면 환경오염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이 팔레트는 15cm부터 700cm까지 크기가 다양해 저장용뿐만 아니라 선반 역할도 한다. 

남 선임은 “연구실의 경우에는 말통이라고 하는 20ℓ짜리 저장 용기에 화학물질을 소분해 사용하다가 흘릴 수도 있고, 폐액들을 보관할 때 넘어져 쏟아지기도 한다”며, “이럴 때 이 팔레트를 선반으로 활용하면 외부로 유출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일상에서도 갑작스런 재난에 맞설 아이디어 제품 관심

아무리 훌륭한 소재라도 세월이 지나면 부식이 되기 마련이다. 이런 기업체의 고민을 해소해 주기 위한 학회도 기업 관계자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부식방식학회는 1971년도부터 재료의 부식현상이나 방지 기술을 연구해 기업에 부식 방지 요령, 소재별 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한국부식방식학회는 1971년도부터 재료의 부식현상이나 방지 기술을 연구해 기업에 부식 방지 요령, 소재별 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안승호 기술이사는 중기이코노미에 “사람이 노화가 되듯이 재료도 똑같다. 비, 눈, 태양 등 여러 환경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열화되는 현상을 부식이라고 한다”며, “특히 세상에는 갖가지 특성을 지닌 다양한 소재가 존재하는데, 이런 소재가 서로 만나면 각자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특성 때문에 부식이 가속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경우 해결해야 할 니즈는 많지만, 전문기관에 가서 컨설팅 받기에는 시간상 녹록지 않다”며, “이런 중소기업의 문턱을 낮출 방법을 고민했고, 학회에 속해있는 전문가들이 메일이나 유선으로 코멘트를 해주거나 솔루션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한국부식방식학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5곳의 기업을 선정해 전문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재, 충돌, 침수 등의 사고는 제조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벌어진다. 피노스토리(pinostory)는 모든 사람이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위기의 순간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제품을 들고나왔다.

이명원 대표는 중기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때 가장 큰 문제는 안전벨트에 락이 걸리거나 문이 열리지 않아 탈출이 어렵다는 점”이라며, “대부분의 사람은 이럴 때를 대비해 망치를 준비해 서랍에 넣고 다닌다. 하지만, 70km 이상 달릴 경우 이런 도구는 무기로 변한다”고 우려했다.  

피노스토리는 이런 점에 대비하기 위해 6~7g의 무게로 가방이나 자동차 선바이저에 달고 다닐 수 있는 세이프티씰 플렉스(Safe T Syl FLEX)를 들고 나왔다. 이 제품 하나에 안전벨트 커터, 비상 탈출용 망치, SOS 신고 기능이 탑재돼 있다. 

세이프티씰 마스크는 유독가스와 연기로부터 일산화탄소를 90% 이상 막아준다.   ©중기이코노미

이 대표는 “보통 스마트폰에 수백 개의 앱을 깔아놓고 생활하는데, 사고가 갑자기 나면 정신이 없어 신고조차 재빨리 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한다”며, “이럴 때 이 제품을 스마트폰 밑에 대고 SOS 버튼을 누르면 사전에 등록된 지인들에게 위치표시와 함께 긴급 문자가 발송된다. 이미지 촬영도 쉽게 할 수 있고, 119상황실로도 통화 연결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수 소재와 다층 구조 필터를 통해 유독가스와 연기로부터 일산화탄소를 90% 이상 막아주는 세이프티씰 마스크(Safe T Syl Mask)도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이 대표는 “뛰어가면 몇십초면 갈 수 있는 거리도 사람들이 몰려 있으면 10분 안에 나가기 힘들다. 이럴 때 이 마스크를 사용하면 10분 정도는 견딜 수 있다”고 말했다.

조달청에 중소기업혁신제품으로 등록된 피노스토리의 제품은 정부 기관이나 지자체에 납품하고 있고, 삼성화재·삼성생명 임원 차량, 르노코리아 매장 등 일반 사기업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 최근에는 사람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져 카카오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선물용으로도 많이 나간다고 한다.  

피노스토리 관계자들은 안전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윤희 부대표는 “정부에서 좀 더 주도적으로 안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 최근 들어 심폐소생술 관련 교육을 많이 하는데, 화재나 자동차 사고처럼 급작스러운 사고에도 사람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기이코노미 김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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