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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피해업종 5000만원 융자
[서울/시] 1년 거치 3년 또는 4년 균등분할 상환
- 기사입력2015-06-24 17:22
채송화 기자 (songhwa0123@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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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하고, 자금이 소진될때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직접피해 기업과 간접피해 기업을 구분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개업 후 6개월이 경과된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1년 거치 3년 또는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직접피해 업종의 보증료율은 연 0.5%, 간접피해 업종은 연 0.8%다. 기한은 5년 이내, 보증비율은 100%다. 대출금리는 CD금리(91일물)에 1.5% 가산금리를 적용해 산정한다. 단, 시가 1.5%를 지원한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관할지역 지점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직접피해 업종 명단과 공고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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