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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인사] KBS 조대현 사장후보
- 기사입력2014-07-10 09:13
뉴스팀 기자 (junggi@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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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61) 전 KBS미디어 사장이 길환영(60) 전 KBS 사장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KBS 신임 사장 후보로 선정됐다. KBS
이사회가 9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조 전 사장을 비롯해 류현순(58) KBS 부사장, 홍성규(66) 전 KBS 특임본부장,
고대영(59) 전 KBS미디어 감사, 이동식(59) 전 KBS비즈니스 감사, 이상요(58) KBS PD 등 최종 면접 대상자를
면접하고 표결한 결과다.
여당 추천 이사 7인과 야당 추천 이사 4인으로 구성된 KBS 이사회 표결에서 조 후보자는 6표, 홍성규씨는 5표를 받았다. 이사회 사무국은 10일 조 후보에 대한 임명 제청안을 안전행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임명되면 조 후보자는 제21대 KBS 사장이자 길 전 사장에 이어 두 번째 KBS PD 출신 사장이 된다. 임기는 2015년 11월까지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