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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도쿄서 한류 콘서트 연계 컨벤션 개최
바이어 수출상담회·브랜드 홍보 행사
- 기사입력2015-04-19 16:14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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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동반성장위원회가 CJ E&M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KCON JAPAN 동반진출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KCON은 CJ E&M이 2012년부터 미국에서 진행 중인 행사로 콘서트와 콘텐츠, 컨벤션을 결합한 종합 문화행사다.이번 행사에는 뷰티‧패션, 생활가전, 식품 등 한류와 연관성이 높은 업종을 기반으로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일본시장 판로를 개척한다.오는 20일에는 KOTRA가 일본 유통분야 71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현지에서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콘서트 당일인 22일에는 도쿄 사이타마 케야키 광장에서 현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사은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하는 연예인들이 중소기업 부스를 방문해 제품 시연도 한다.‘KCON JAPAN 동반진출 컨벤션’에 참여한 중소기업 제품들은 오는 23일 엠넷 채널의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한국, 일본 등 전 세계 14개국에 방영된다.KCON 동반진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청(042- 481-3980) 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02-368-87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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