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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압박, 금융제재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통상환경 전문가 토론…바이든 행정부 보호무역 기조 지속 전망
- 기사입력2021-02-02 14:01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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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연구원이 지난해 12월15일 개최한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 전망과 대응전략’ 세미나의 두 번째 세션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통상환경의 전망과 정책과제’ 발표에 이은 전문가 토론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토론자로 나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원호 박사는 바이든 행정부 들어 대중 압박이 금융제재로 확대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이원석 수석연구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대응과 국내문제를 우선시하면서, 새로운 무역협정을 임기 초반에 추진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 홍성철 박사는 장기적으로 보호무역 기조가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 유지가 중요할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중기이코노미와 중소기업연구원이 공동 제작한 ‘스마트체인지 중기’에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을 확인하시죠.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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