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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로만 안된다…IoT 결합 생태계 필요”

질문 분석→추론→DB 근거수집→신뢰도 분석…인지컴퓨팅 

기사입력2016-07-28 20:21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결은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먼 미래의 일로만 느껴지던 인공지능(AI)은 예능 프로그램 소재로 등장할 정도로 대중에게 익숙해졌다. 정부부처는 앞다퉈 AI를 육성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그러나 단순한 AI기술로는 부가가치를 얻을 수 없고, 사물인터넷(IoT)과의 결합을 통해 생태계를 꾸려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소셜컴퓨팅연구소 한상기 대표는 28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열린 ‘AI, IoT기술현황과 IoT융합산업세미나에서 “AIIoT는 이미 모든 산업과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하고 있으며, 과거부터 존재해왔던 개념이라면서 최근에는 이 둘을 융합한 인지컴퓨팅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인지컴퓨팅(cognitive compution)이란 IoT의 센싱기술로 받아들인 수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컴퓨터 스스로 추론하고 학습하는 기술을 갖춘 AI를 말한다. 사용자가 AI에 질문을 하거나 명령을 내릴 경우, AI는 데이터베이스(DB)를 검색해 가설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찾는다. 다양한 확률을 검토해 신뢰도를 측정하고 신뢰도가 가장 높은 내용을 행동으로 실행한다는 것이다.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은 키워드가 포함된 문서를 찾아 인기도를 기준으로 결과를 나열하지만, 인지컴퓨팅은 질문을 분석해 추론하고 DB에서 근거를 찾아 신뢰도를 분석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다.

 

한 대표는 인지컴퓨팅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산업으로 헬스케어를 꼽았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지컴퓨팅를 사용하면 의료정보를 인식·수집하고 추적함으로써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실제 IBM의 슈퍼 컴퓨터로 알려진 왓슨은 의료분야에서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개인 맞춤형 의료솔루션을 제시하고 생존율, 완치율, 사망률 등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치료 대안과 그 확률을 제공한다. 보험회사(웰 포인트) 등은 의사의 치료법이 제대로 된 것인지를 왓슨에게 물어 보험료를 산정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자료=애플(Apple) 홈페이지 캡쳐>
음성명령으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비서도 이미 거대한 시장을 이루고 있다. 수많은 센서를 바탕으로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AI가 분석해 명령을 수행한다. 글로벌기업들은 이미 알렉사(아마존), 코티나(마이크로소프트), 시리(애플) 등을 출시했다. 목소리 하나로 간단한 명령 수행과 물건 구매를 할 수 있는 음성 가상비서와 메신저 세대를 위한 문자 대화형 가상비서 챗봇이 대표적이다. 먼 거리의 소리도 인식하고 음악 같은 소음 속에서도 필요한 음성을 분간해낼 수 있는 마이크 센서가 있어 가능한 일이다.

 

한 대표는 가상비서는 우버를 불러주고, 도미노 피자를 주문하는 등 외부서비스와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했다이런 에이전트들 간의 상호 연계와 복합 서비스 제공은 앞으로 가장 먼저 우리 사회에 영향을 주는 인공지능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사무실 환경과 산업현장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면 더 편리하고 지능화된 업무가 가능해질 것이며, 이를 통해 스마트 도시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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