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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여신금융 최고금리 연 34.9% 적용
금융위 입법예고, 4월2일부터 4.1%p 인하
- 기사입력2014-01-10 11:31
손채윤 기자 (yunic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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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과 여신금융기관의 최고금리가 오는 4월2일부터 4.1%포인트 내린 연 34.9%를 적용받게 된다.
금융위원회 ©중기이코노미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9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는 4월2일부터는 대부업자 및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는 연 34.9%로, 기존 연 39%에서 4.1%포인트 인하됐다.
또 안전행정부장관과 금융위원회는 대부업 현황, 영업실태 조사 결과 등을 매년 6월30일과 12월31일 기준으로 작성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키로 했다.
한편 입법예고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며 규제개혁위원회 및 법제처 심사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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