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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상암에서 자율주행버스 탈수 있다

서울시 자율차 조례 제정…민관협업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구현 

기사입력2021-07-20 13:41

서울특별시 상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시범운행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사진=서울시>

 

오는 10월부터 서울 상암에서 영업용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자율주행차 사용화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례가 시행되면 상암 일대에서 대중교통처럼 시민들이 요금을 내고 이용하는 다양한 영업용 자율주행차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이달 말 민간사업자 모집을 거쳐 10월부터 상암 일대를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앱으로 부르는 자율차 이동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도 전용주차구역, 정류소 표지판, 결제시스템 같이 자율주행 유상운송 서비스를 위한 핵심적인 인프라 구축 등을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민관협업으로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상암 일대의 모든 자율주행차를 호출·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도 구현한다.

 

서울시는 이번 조례 제정이 전국 지자체 최초라는 상징적 의미뿐 아니라, 자율주행차가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촉매제로서의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기업들이 서울에 찾아와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하는 미래교통 혁신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자율주행차가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내 자율주행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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