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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압수수색 현대·기아차, 배기가스 11배” 논란

그린피스 “독일 당국으로부터 받은 조사 내역 공개” 요구 

기사입력2022-07-04 16:42
그린피스는 현대·기아차에, 독일 당국으로부터 배기가스와 관련해 받은 검사 및 조사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중기이코노미 자료사진.   ©중기이코노미
4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독일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과 관련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현대·기아차 10개 모델이 배기가스 검사를 받았으며, 조사를 받은 모델 모두에서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독일 정부는 지난 2015년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건, 이른바 ‘디젤게이트’를 계기로 독일에서 판매중인 화석연료 차량 전반으로 실제 운행 환경에서 진행하는 배기가스 검사를 확대했다. 조사는 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과 독일 환경단체 DUH가 각각 수행했다. 

그린피스는 이 기간에 검사를 받은 현대·기아차 10개 모델 중 i20·ix30·싼타페·투싼·쏘렌토의 질소산화물 배출량 검사 결과를 입수해 분석했다며, KBA가 실제 주행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측정한 검사에서 i20은 유로6의 기준보다 최대 11.2배 많이 배출했다고 밝혔다. ix35는 유로5 기준보다 최대 6.2배 많은 질소산화물이 검출됐다고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DUH가 유로6 기준으로 실시한 검사에서도 현대 i20은 질소산화물을 기준치보다 10.8배 많이 배출했다고 밝혔다. 또, 기아 쏘렌토(6.1배), 현대 싼타페(5.3배), I30(4.1배), 투싼(4.1배)이 모두 기준치보다 많은 질소산화물을 배출했다고 분석했다. 

그린피스는 이와 관련해, 현대·기아차에 “독일 당국으로부터 받은 검사 및 조사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또, 독일 이외 한국 등 전 세계 다른 시장에서 불법 배기가스 장치를 사용한 사례가 있는지 즉각 밝히고,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멈출 것을 촉구했다. 

그린피스는 2015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2016년부터 폭스바겐, 포드, 다임러, BMW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을 상대로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및 친환경차 전환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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