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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에너지 절감 대회… 최대 1천만원 시상

에너지 절감에 따라 에코·승용차마일리지도 지급 

기사입력2023-11-16 16:20
서울시가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기업에 최대 1000만원을 시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동절기(12∼3월)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통해, 4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보다 10% 이상 감소한 경우 에너지 사용 규모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시상한다. 

지급받은 인센티브는 80% 이상을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업비로 재투자해야 하며, 20% 범위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고 서울에너지플러스에 기부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에너지를 아낀 만큼 혜택을 주는 에코·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혜택도 제공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한 가정과 사업장에,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인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에 지급된다. 마일리지는 지방세나 가스비 납부, 상품권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 규모와 에너지 절감량 등에 따라 개인에게는 최대 2만원 상당의 마일리지, 단체에는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먼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3월 감축 결과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기 등 가정 에너지를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회원과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의 절반(1697㎞) 이하로 차를 운행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에게 각각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준다. 

또한 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기준 사용량보다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가구 대표 회원(가구당 1명)에게는 1만 마일리지를 내년 8월에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3394㎞) 보다50%(1697㎞) 이하로 운행한 회원에게는 1대당 1만 마일리지를 내년 5월 지급한다. 승용차마일리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받으려면 이달 30일까지 통합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고 계절관리제 시작 주행거리를 등록하면 된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동절기에 난방에너지와 차량 운행을 줄이면 특별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에너지절약뿐만 아니라 녹색운전 실천 마일리지 신설 등 친환경 실천 행동에 대한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니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을 통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신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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