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ㅣ 사람과 사람[동정]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 기사입력2016-03-08 16:51
조상현 기자 (chopd@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8일 경기 판교 이노밸리에서 월드클래스300 수출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 회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어려움을 지체 없이 해결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의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월드클래스300’과 같이 규모와 역량있는 중견기업과 중견후보(중소)기업들이 수출 확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 확대 ▲무역사기 방지교육 지원 ▲해외 의약품 등록제도의 신속한 변경동향 제공 ▲중국 검사기관과의 시험결과 상호인정 등을 건의했다.
월드클래스300 기업은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인 강소기업 300개를 키우겠다는 사업으로, 현재 181개사가 가입해 있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