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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 글로벌 청년창업
- 기사입력2015-06-29 12:03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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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년창업에 적합한 해외진출 유망지역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다.
중기중앙회는 오는 7월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청년창업 멘토링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한 외국공관과 해외 투자청을 대상으로 개최될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기중앙회의 ‘글로벌 청년창업 멘토링 사업’에 대한 로드맵과 실행계획, 해외진출 유망 지역 등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 예정인 10여개국의 주한 외국공관과 해외 투자청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실제 우리 청년이 해외 창업 시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계획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한국의 제조업 기반 고성장 경험과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개도국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풍부한 제조업 경험은 개발도상국에는 산업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한국의 청년실업 해소와 유휴설비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추진 중인 글로벌 청년창업 멘토링 사업은 젊은 예비 청년창업가와 전통제조업 멘토 기업인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내년 시범사업으로서 5개 지역에 5개 팀을 파견할 계획이며 설명회 참가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실(02-2124-31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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