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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2.0…소상공인 디지털 혁신 돕는다

85만 가맹점, 누적결제 1조 넘어…세계최고 간편결제 인프라 지향 

기사입력2021-04-28 00:00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은 “‘소상공인 중심의 디지털 혁신’ 및 ‘정책자금 플랫폼 등을 골자로 한 디지털 정부’ 지원을 ‘제로페이 2.0’ 핵심 추진과제로 채택하고, ‘제로페이 로드’를 통한 디지털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85만 가맹점, 1조 결제액. 소상공인 간편결제 제로페이가 디지털 결제 인프라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제로페이 2.0 시대를 연다.

 

제로페이를 운영하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은 27일 개최된 제로페이 2.0 기자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중심의 디지털 혁신정책자금 플랫폼 등을 골자로 한 디지털 정부지원을 제로페이 2.0 핵심 추진과제로 채택하고제로페이 로드를 통한 디지털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매장 QR코드를 인식해 결제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비대면 스마트 결제방식의 인프라로 지난 2018년 처음 선보였다.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수료율은 평균 0.3%다. 연매출액 8억원 이하는 0%, 8~12억원은 0.3%, 12억원을 초과할 경우는 0.5%가 적용된.

 

201812월 서울시가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201911월에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출범해 민간사업자로 제로페이 사업 운영을 이전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국단위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출시하는 등 제로페이 영역을 확대해왔다.

 

◇결제인프라로 자리 잡아=제로페이는 출범 초기 관치페이라고 지적을 받았고,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있었다. 그러나 현재 22개 은행과 26개 결제사업자 등 48개 기관이 자율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거래도 5200만건을 넘어서면서 의미있는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또 출범이후 지금까지 직불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법인 제로페이 해외 제로페이 후불 제로페이(예정) 온라인 제로페이(예정)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기준 85만개의 전국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기준 누적결제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공공 및 기업이 사용하는 기업제로페이의 사용도 증가추세다. 업무추진비나 일반 운영비 등을 제로페이로 이용하고, 여기에 관리기능도 제공해 관리자가 미리 사용자 등록을 한 후 사용자별 결제금액 한도 등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 현재 기업제로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남도청 등 163곳이 도입해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4월 기준 누적 결제액은 86억원에 달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혁신 지원=제로페이 1.0이 인프라 보급에 집중됐다면, 제로페이 2.0은 그 인프라를 효과적이고 선진적으로 운영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윤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가맹점 인프라이며, 이 인프라를 은행, 페이업체, 카드사들이 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로페이1.0이 고속도로와 같은 인프라 건설단계였다면, 제로페이 2.0은 인프라를 완성하고 인프라를 통한 새로운 사업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윤 이사장은 제로페이 2.0소상공인 디지털 혁신디지털 정부지원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소상공인 디지털 혁신은 모바일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상생플랫폼 등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디지털 정부는 비대면 바우처, 디지털 정책자금 플랫폼, QR체크인 등이 핵심과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분산돼 있는 시스템을 통합하고 직접 운영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 수백만 가맹점과 지자체 데이터를 통해 소상공인 빅데이터 센터를 운영한다. 이 데이터를 토대로 현실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특히 가맹점주용 어드민 계정의 경우 결제내역은 물론 매출 및 세금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고, 핀테크 금융서비스와 연계해서 가맹점주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도 데이터 중심의 전략수립 및 시스템 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완수 이사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제로페이 2.0의 미션은 세계 최고의 간편결제 인프라 구축’”이라며, 이를 위해 가맹점 집중 소상공인 이익 지향 자율적인 사업 참여 등의 원칙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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