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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 분야 ‘탄소중립’ 무엇부터 해야 하나

기후변화, 온실가스, 탄소배출량, 온난화지수 개념부터 이해㊤ 

기사입력2021-12-08 11:30
조병옥 객원 기자 (cho2479@daum.net) 다른기사보기

에스엠컨설팅 조병옥 대표, 경영학 박사
[ESG ‘탄소중립무엇부터 해야 하나]현재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분야별 실행 법안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환경(E) 분야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산화탄소(CO) 배출량 관리다.

 

우리나라 정부도 20211018‘2050 탄소중립위원회‘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을 심의·의결함으로써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기존 26.3%에서 40%로 대폭 상향 조정해, 2050년 순배출량 0을 달성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기업 중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이 99%인 점을 고려하면,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중소기업이 정부 탄소중립 시책을 얼마나 이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다.

 

특히, 아직도 많은 기업이 탄소중립의 개념과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앞으로 중소기업에게 다가올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해 기후변화, 온실가스, 탄소배출량, 지구온난화지수, 신재생에너지 등 몇 가지 기본적인 개념과 중요성 등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기후변화(Climate Change)의 개념
<자료=한국환경공단 기후변화 교육자료 발췌, GS칼텍스 ‘기후변화의 모든 것’>   ©중기이코노미

 

먼저 탄소중립을 이해하기 위해 기후변화와 온실가스의 개념부터 이해해야 한다. 기후변화란 전 세계의 자연적인 기후변동성의 범위를 벗어나 더 이상 평균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평균 기후체계의 변화를 의미하는데, 최근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가리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여기서 기후변동성은 긴 시간 동안(평균 30) 평균값에서 조금씩 변화를 보이지만 평균값을 벗어나지 않는 자연적인 기후의 움직임을 말하는데, 최근 지구상태는 기후변동성 평균값을 벗어나고 있기 때문에 인류에게 매우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혁명 전(1850~1900년 평균) 대비 1.5이하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함께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뤄야 한다.

 

이런 이유로 전 세계가 ESG 경영을 강조하면서,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지구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방안과 중·장기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활동실적을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공동의 목표가 바로 ‘2050 탄소중립이다.

 

인류의 안전과 지구생태계 보호를 위해 달성해야 하는 탄소중립의 개념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더이상 증가되지 않도록 하면서 최종적으로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제로(Net-Zero)’라고도 한다. 인간 및 기업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온실가스 흡수량과 균형을 이룰 때 탄소중립이 달성된다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숲 복원이나 과학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포집 등으로 흡수량을 증가시키거나,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중기이코노미 객원=에스엠컨설팅 조병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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