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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가계대출 연체율, 주담대·신용 모두 늘어

기업대출 연체율은 1년새 하락 

기사입력2022-10-19 12:36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말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21%로 7월말(0.19%)보다 0.02%p 상승했다. 지난해 8월말(0.19%)과 비교해도 0.02%p 늘었다. 

유형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2%로, 7월말(0.11%)에 비하면, 0.01%p, 지난해 8월(0.11%)보다는 0.01%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42%)은 7월말(0.37%)보다 0.05%p 늘어 상승폭이 더 컸다. 지난해 8월말(0.36%)에 비해서도 0.06%p로 비교적 큰 상승세를 보였다. 

전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24%로 7월말(0.22%)보다 0.02%p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말(0.28%)보다는 0.04%p 하락했다. 

금감원은 8월중 신규연체 발생액(1.1조원)이 연체채권 정리실적(0.6조원)을 상회하면서 연체잔액이 증가(0.5조원)한데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가계대출에 비하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 올해 8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은 0.27%를 기록했다. 7월말(0.24%)보다는 0.02%p 높지만, 지난해 8월말(0.36%) 보다는 0.09%p 낮은 수준이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3%로 7월말(0.14%)에 비해 0.01%p, 지난해 8월말(0.30%)에 비하면 0.17%p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30%)은 7월말(0.27%)보다 0.03%p 상승했으나, 지난해 8월말(0.37%)에 비하면 0.08%p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 중에서도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20%)은 7월말(0.17%)보다 0.02%p 상승했으나, 지난해 8월말(0.22%)보다는 0.02%p 줄어들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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