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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무역수지 흑자는 지켰지만, 흑자 폭 감소

중소·중견기업 수출은 29개월 연속 증가하며 무역수지 견인 

기사입력2022-11-14 15:03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8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체산업 수출에서 30% 이상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10월 기준 411000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출 규모가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흑자폭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ITC 수출은 1787000만불로 전월대비 10.3% 감소했고 수입은 1376000만불로 13.6%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411000만불 흑자로 집계됐지만, 전월 794000만불 대비 10.3% 줄었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주요 4대 품목 중 휴대폰은 13% 증가했다. 그러나 반도체 16.2% 감소, 디스플레이 9.6% 감소, 컴퓨터·주변기기는 30.9%가 감소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경기 둔화세가 지속되면서 중국, 베트남,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은 반도체, 컴퓨터·주변기기 등을 중심으로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전월대비 10.9%의 수출 증가를 보였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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