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헤드라인

모범거래기준 및 가이드라인 대폭 풀린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구체적인 수치 기준이나 실질적으로 강제성이 있는 권고 사항을 포함하고 있어 기업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약할 우려가 있는 모범거래기준과 가이드라인들을 폐지하고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반성...
대기업 과태료·과징금, 70%는 LG·효성·SK LG가 7600억원으로 전체의 40%가량을 차지하며 가장 컸고, 건수로는 삼성이 51건으로 가장 많았다. 2위는 효성(12건), 3위는 SK(46건)였다. 이들 3개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이 71.8%에 달한다.
웨어러블 컴퓨팅 시대…‘휘는’ PCB 뜬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FPCB 관련 특허출원은 330여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기가 통하는 잉크를 분사해 ‘인쇄하듯’ 회로패턴을 형성하는 방식의 FPCB 특허출원은 2012년까지 5년간 총 26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
생산자물가 떨어지는데 농산·서비스는 상승 4월 생산자물가는 3월보다 0.2%, 2013년 4월보다 0.3% 하락했다. 반짝 상승세가 하락세로 꺾인 3월 이후 2개월 연속 내리막이다. 소비자물가에 선행하는 생산자물가의 특성상 이러한 저물가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저가 입찰시 전기·통신·소방 등 업체 보호 최저가낙찰제 입찰시 전기·통신업체 등 부대공사에 참여하는 공동수급체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공동수급체 구성원의 입찰금액이 과도하게 낮은 경우 낙찰자 선정에서 배제된다. 조달청은 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 입찰시 입찰자가 제출...
우리나라 농업보조금, OECD 국가중 최저 농업인에게 실제 지불되는 우리나라 ‘재정지불액’이 OECD 국가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농협경제연구소가 발표한 ‘OECD 국가중 우리나라의 농업보조 수준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실제로 재정을 지출해 ...
중기 10곳 중 9곳, 환율하락으로 수익성 우려 최근 환율 하락세로 인해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의 채산성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수출 중소기업 100개사 대상‘최근 환율변동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조사’ 결과에 따르...
박근혜정부 들어 공기업 ‘관피아’ 늘었다 박근혜정부 들어 대형 공기업의 직계 감독부처 낙하산 비중은 오히려 더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30개 시장형 및 준시장형 공기업 기관장의 52%, 임원의 35%가 관료 출신으로 채워졌고 이중 직속 감독부처의 낙하산 비중은 기관장 80%·...
공기업 하도급법 위반…한전KPS 시정명령 공기업인 한국전력 계열사 한전KPS(주)가 하도급법을 위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한전KPS가 물가변동에 따른 하도급대금조정을 지연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한전KPS는 산업통상자...
‘말 산업’ 육성 위해 올해 373억원 투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승마시설 개보수 등을 위해 올해 373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우선 말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15개 승마장 설치와 개보수에 9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1개 거점승용마조련시설 설치에 ...
불산누출 있었던 경기지역 안전불감증 지난해 1월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사업장 반도체 공장에서 불산이 누출돼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이를 계기로 유해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경기지역 유독물 취급시설의 안전불감증은 아직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헤어드라이어, 전기료 최대 2.4배 차이 파나소닉 제품은 짧은 모발(15㎝, 수분 20g)을 매일 1차례 말리면 연간 전기사용료가 4800원, 긴 모발(40㎝, 수분 60g)은 1만4500원이 소요되는데, 신일산업 제품은 짧은 모발은 1만1400원, 긴 모발은 3만4100원이었다. 각각 2.38배와 2....
앱카드, 삼성 외에는 명의도용 없는 듯 삼성카드를 제외한 앱카드 운영 5개 카드사는 지난 15일 앱카드 관련 명의도용 사례가 있었는지에 대한 자체조사를 마치고 금융감독원에 잠정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추가로 확인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월평균 책값 1만7천원…출판업 80%가 허덕 주요 출판사 10곳 중 8곳의 성장성 또는 수익성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출판저작연구소가 15일 발표한 ‘2013 출판시장 통계(주요 출판사와 서점의 매출, 이익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출판사 가운데 19.8%)만이 성장성과 ...
내년 ‘통합산은’ 출범…합병위 5월중 구성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합산은’ 합병위원회를 이달 안에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산은지주·정책금융공사 등 합병대상기관은 각각 통합추진단...
기술 중기, 신규 31.4조 저리 융자 2021년까지 1조5000억원 규모의 산업기술펀드가 조성되고, 기술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31조4000억원의 자금이 저리로 융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산업엔진 창출을 위한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15일 발표했다.
‘짝퉁’은 잊어라…중국 2016년 스마트폰 1위 2000년대 초 주요 제품의 OEM 생산과 산자이(짝퉁)폰 생산에 머물러 있던 중국이 지난해 세계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선 데 이어 오는 2016년께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KIET)이 15일 발표한 ...
협력업체면서…세진중공업 하도급법 위반 조선기자재업체인 세진중공업이 불공정하도급 행위로 과징금 2700만원을 부과받았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세진중공업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등 국내외 조선소로부터 선박 거주구(DECK HOUSE), 상갑판(UPPER...
은행에 요구, 기업 97%가 대출금리 낮췄다 기업이 대출을 받은 이후, 담보를 제공하거나 재무상태가 개선됐고 또 특허를 취득해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구하면 10건중 9건 이상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대출의 경우도 신용등급 상향 등으로 금리 인하를 요구해 마찬가지...
땅부자 대한민국…1인당 1억1200만원어치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국민순자산(국부)는 2억1259만원이며, 이중 절반 이상이 토지로 확인됐다. 1경630.6조원으로 GDP의 7.7배에 해당된다. 이 비율은 호주(5.9배), 일본(6.4배)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국민 1인당 국부는 2억1259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