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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분야 中企 기술개량 등 205억 지원
2016년 R&D 지원 ⑥국토교통부
- 기사입력2016-01-28 19:15
이주성 기자 (ljs0001@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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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공공기술 중소기업 이전 및 사업화, 중소기업 보유기술 사업화 등 국토교통 기술 연구개발 분야에 20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28일 국토교통부 ‘국토교통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따르면 우선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시장요구에 부합하도록 기술을 개량하고, 신기술로 인증을 받는데 모두 97억원을 지원한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 상용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기술개량이 필요하거나 연구하는데 드는 비용이다.국토교통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단위:백만원<자료=국토교통부>또 도로, 교량, 터널 등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화재, 교통사고, 재난·재해 등 생활속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연구개발 지원사업인 ‘국토교통 안전기술 사업화’에는 6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공공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연구개발 지원예산은 39억원이다. 국내·외 사업화 수요를 바탕으로 특정분야를 지정하고, 연구소나 대학 등 공공기관의 보유기술을 이전받는 조건으로 사업화해야 한다.
이와함께 창조경제타운에 등록된 중소기업 아이디어에 대해 CTO(Creative economy Town technology Officer)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을 검토한 후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7억5000만원의 예산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aia.re.kr)를 통해 사업별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사업별 특성에 따라 개별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공고 ‘국토교통 R&D’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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