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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질 인근주민 공지, 대형사업장 예외? “현행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은 사고대비물질을 취급 사업장에 주민대피 계획을 포함한 ‘자체방제계획서’를 주민에게 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대형 사업장은 그 대신 공정안전보고서만 작성하면 된다”고 보도했다.
환율 영향…4월중 수출입물가 2.5%씩 하락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각각 2.5% 하락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수출물가 7.3%, 수입물가 7.0%가 각각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4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물가지수는 전...
특허출원 20만건 돌파, R&D 대비 건수 1위 지난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출원 등 4대 지식재산 출원이 43만164건으로 전년대비 8.4% 증가했으며, 특허출원도 20만건을 돌파했다. 전기, 기계, 화학, 기구, 기타 등 5대 기술분야 분야 모두 2010년 이후 특허출원이 꾸준히 증...
광주·대구 생산 증가…제주·경기 소비 늘어 광공업생산은 광주와 대구가 12.6%와 6.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호조를 보인 결과다. 반대로 전자부품·선박 등의 부진으로 세종과 전남은 각각 13.7%와 5.1% 감소했다. 전국 광공업생산은 자동차·1차...
개성공단 중기 제품, 관세 간이환급 받는다 개성공단에서 임가공(賃加工)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123개 중소기업의 수출물품이 국내 임가공 수출물품과 동등하게 간이정액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출물품 생산에 소요된 원재료의 관세를 따로 계산하지 않고, 수출액의 일정 ...
대기업 0.1, 중소기업 ‘99-88’ 아닌 99.9-88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은 ‘99-88’이 아니라 ‘99.9-88’로 바꿔야할 것 같다. 1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간한 ‘2014 중소기업위상지표’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은 335만1000여개로 전체 사업체의 99.9%, 종...
내수는 어려워도 ICT 수출은 잘나간다 4월중 우리나라의 ICT 수출과 무역흑자는 147.6억달러와 74.9억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4.5%와 2% 늘어나며 4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4월까지의 누적 수출도 559.1억달러로 역시 최대실적이었다. 이에 따라 4월 전체산업 수출과 무역수...
非회원 공동작업 막고 연장근무하면 제명 구성사업자들이 비회원과 동일현장에서 공동으로 작업하는 것을 금지하고 비회원을 현장에서 철수시킬 것을 건설사에 요구하기도 했다. 1일 8시간 작업제를 따르지 않은 구성사업자에게 벌금이나 제명 등의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전자상거래 수출 관세환급 쉬워진다 올 7월부터 간편해진 전자상거래 수출신고제도가 도입된다. 다품종·소량 거래의 특성상 수출신고와 함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던 관세환급, 부가가치세 영세율 등의 혜택을 받기 쉬워질 전망이다.
공공기관 임직원 입찰비리…관련업무 박탈 공공기관 입찰 및 계약과정에서 공공기관 임직원의 비리가 발생할 경우 비리와 관련된 계약업무를 2년간 조달청 등 전문기관에 위탁토록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입찰 비리 근절을 위해 이같은 ...
정부 ‘하반기 예산 당겨쓰기’도 속도전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1급 및 관계기관 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관계기관회의를 열어 9일 발표한 ‘선제적 보완방안’을 강화한 방안을 몇가지 내놨다. 관광진흥개발기금과 소...
우리나라 금융자산 1경2630조원, 5.1%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총 금융자산은 1경2630조원으로 2012년에 비해 5.1%인 612조원 늘었다. 한국은행이 12일 내놓은 ‘2008 SNA에 의한 자금순환통계 개편 결과’에 따르면 2013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 금융자산은 1경2630조원이다. 전년에...
수출 추진 중기 91.8% ‘중국 등 아시아’ 선호 내수 중소기업들의 대부분이 수출추진 지역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내수 중소기업 300개사 대상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 내수 중소기업...
산업부 차관은 한전 등 공기업 사장 코스 산업통상자원부 출신 고위 공무원들의 관련기관 재취업이 17개 정부부처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공개한 ‘부처별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17개 정부부처의 4급이상 공무원 중 퇴직 후 공공기관이나 관련협회에 재취업한 385명 중 산업통상부 출신이 64명으로 가장 많았다.
“원·달러 환율하락, 경제성장률 0.2%p 떨어져”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2%p 하락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 11일 빌표한 ‘원/달러 환율 하락의 거시경제적 영향’ 보고서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최근 1020원내외까지 급...
‘물량 밀어내기’ 등 甲의 횡포 금지된다 #box1#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물량 밀어내기’, ‘판매목표 강제’ 등 본사와 대리점간에 발생하는 불공정거래를 막기 위해 공정거래법상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세부 기준 및 유형을 구체화한 고시를 제정해 12일...
화학·자동차 등 주요 기업, 설비투자 확대 국내 주요기업들이 올해 설비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금융공사가 1815개 대기업과 1249개 중소기업 등 모두 3064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비투자 계획을 조사해 1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설비투자 규모는 모두 13...
국민연금 주식투자 늘렸지만 수익률 낮아 국내 증시 ‘큰 손’인 국민연금이 주식 투자비중을 늘리는 대신 채권 비중은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총 운용금액 433조2560억원 가운데 국내외 직접·위탁운용을 합친 주식 투자금액은 131조118억원(30.23%)이다.
정책금융·금융중개지원대출 조기 집행 민간부문 회복세가 더디고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소비 및 관련 서비스업 활동이 둔화되고 있다고 판단한 정부는 올 상반기 재정 지출규모를 당초 목표보다 약 7조8000억원 늘리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금융 공급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한국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의 여유한...
한류 덕에 나팔? 화장품 수출, 10년새 6배로 메이크업용 상품은 수출확대폭이 가장 높았을 뿐 아니라 수출대상 상위 3개국도 홍콩, 일본, 중국 등 한류 영향권 국가였다. 전체 화장품의 주요 수출대상국 10개국 중 3위인 미국과 10위인 러시아를 제외한 8개국이 중국(홍콩, 대만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