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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스타트업 異업종소상공과 협업 해외로

중기부, ‘강한소상공인 성장 지원사업’ 4월12일까지 접수 

기사입력2024-03-29 13:07

#1. 고체 다이어트 건강식초 발포정 리아퐁을 개발한 초블레스는 해외 수출을 진행하던 중, 중소벤처기업부의 강한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피부, 이너뷰티, 화이트닝에 대한 니즈가 많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에 새로운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개발해 매출을 올리고 수출국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2. 컬러렌즈 제조사인 엘리코퍼레이션은 인도에서 K뷰티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판단하고, 강한소상공인 지원사업 도움을 받았다. 엘리코퍼레이션은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도 컬러렌즈 수입 1위 업체인 대형 바이어와 손잡고, 자체 브랜드를 유통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컬러렌즈 최대 시장인 중동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강한소상공인 주관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정지윤 선임연구원은 Mysc28일 개최한 ‘2024 강한소상공인 성장 지원사업 글로벌 유형 사업 설명회에서, 자금력을 갖춘 대형 브랜드의 영역이라고 여겨지는 해외시장에 이처럼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진출 경험이 있거나 진출 예정인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강한소상공인 성장 지원사업을 활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해외진출을 돕는 강한소상공인 성장 지원사업

 

중기부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사업분야를 넓히려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강한소상공인 성장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강한소상공인 성장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업종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아이템이 해외에 진출하고 현지화를 할 수 있도록 팀빌딩 프로그램,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및 스케일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강한소상공인 성장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단독 또는 파트너와의 협업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파트너는 소상공인과 협업·융합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스케일업을 조력할 수 있는 개념으로 창작자, 스타트업, 업종 소상공인 등이 해당한다

 

소상공인과 창작자 협업의 경우, 소상공인의 제품 및 서비스에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디자인, 패키징 등을 고도화 할 수 있다.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협업을 통해서는 소상공인의 제품 및 서비스에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접목시켜 신제품 등을 개발할 수 있다. 소상공인과 업종 소상공인의 협업은 제품 및 서비스와 다른 업종의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것이다.

 

단독으로 지원하는 경우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후 주관기관에서 파트너 매칭을 지원한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진행…60개 내외 팀 선정

 

서류 마감기한은 412일까지며, 평가방법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구분해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기본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그간의 추진노력과 사업계획서의 적절성 등을 평가한다.

 

2단계 발표평가에서는 대상자가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가정신, 아이템의 창의성, 파트너사 협업 등을 발표한다. 심사위원은 정부지원 필요성, 기업가정신, 아이템의 창의성, 협업의 효과성,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최종 선정은 발표평가 점수 고득점 순으로 결정하며, 총 60개 내외의 팀이 선정될 계획이다.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사업화 지원금은 개발비 브랜드비 홍보비 수수료 및 사용료 전문가활용비 임차비 재료구입비 매장모델링 해외진출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친족관계나 대표자 전 재직 기업 등과의 거래는 불가능하며, 인건비로 집행하는 것도 불가능한다. 카드, 세금계산서 거래가 원칙이며 현금거래는 안된다.

 

지원되는 사업화 자금은 전액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며, 소상공인이 파트너와 용역 형태로 계약 후 협력비용을 지급하면 된다.

 

정 선임연구원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운영사에서 적격여부를 검토해 보완이 필요한 경우 보완요청을 하지만, 마감시간에 임박해 서류를 제출할 경우 보완할 여유가 없으므로 마감기한 2~3일 전에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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