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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우유 소비는 줄고, 유가공품 수입은 증가 농림축산식품부가 25일 발표한 낙농산업의 현황 및 원유가격 추이에 따르면, 지난 20여년간 국내 유제품 소비는 증가했으나 국내 원유생산은 오히려 감소했다. 이로인해 해외로부터 유제품 수입이 증가했고, 국산 유제품 자급률은 하락하...
상세 페이지 제작부터 홍보·마케팅까지 지원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가 와디즈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센터와 국...
혈세 ‘서울-양평 고속도로’ 한 줌 의혹도 없어야 국토부가 원안 변경이유를 명확히 설명하지 않은 채, 이 사건은 양평 주민들 뿐만 아니라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도 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다.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나섰으니, 이 사건과 관련된 국정조사를 통해 국민의 의혹에 대해 명...
‘가치 소비’는 기본…로컬의 멋과 맛 ‘로코노미’ 지역 특산물과 결합한 ‘로코노미(Local+Economy)’ 상품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 기반의 상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로컬의 특산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
“면세점 고객·매출 늘었지만 인력충원은 없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면세업계 매출이 늘고 영업시간 연장계획까지 발표했지만, 인력 충원없이 코로나19 시기 감축한 인력 그대로 운영되고 있어 현장 노동자의 노동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알바몬·알바천국 가격·거래조건 담합해 제재 공정위에 따르면, 알바몬·알바천국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단기 구인·구직 시장이 위축되고 중소사업자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무료서비스를 축소해 유료 전환을 유도하고 유료서비스의 가격 또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알바...
‘지역 맞춤’ 중기 인력난 해소 프로그램 마련을 경제활동인구 중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비수도권 제조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IBK경제연구소가 최근 발표...
수출했는데 대금 미루고 수수료를 요구한다면 [김진규 관세사의 돈버는 무역실무] 무역사기 유형㊤ 무역사기 유형을 보면 첫째, 결제사기 유형이 있다. 결제사기는 제품 선적을 완료했으나, 바이어가 의도적으로 대금결제를 거부하거나 연락을 회피한다. 최초 거래의 기...
생명윤리 넘어선 작업으로 충격 주려는 예술가 [안진국 미술평론가의 예술별자리] 예술의 윤리㊦ 예술과 생명 중 무엇이 우선인가? 이렇게 묻는다면 대부분 당연히 생명이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간혹 어떤 예술가는 생명보다 예술을 더 중요시하기도 한다. 금기를 깨...
세계 3위 가계부채, 성장 발목 잡으면 이미 늦어 야당이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추경을 제안했지만 정부의 반응이 부정적이다. 추경 자체의 찬반은 논외로 하더라도, 가계부채 문제는 더 이상 손놓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시기를 놓쳐 가계부채 문제가 우리 경제 전반을 짓누르는 짐...
가격하락·열병…2분기 소·돼지 사육 감소 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2/4분기 한‧육류 사육 마릿수는 368만6000마리로 전년동기 대비 4만8000마리(-1.3%) 감소했다. 돼지의 경우 1110만8000마리로 전년동기 대비 5만8000마리(-1.4%)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아프리...
상반기 인수합병 상장사 지난해보다 7.8% 감소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47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51개사)보다 -7.8%를 기록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4개사(30%)와 코스닥시장법인 33개사(70%)이며, 사유별로는 합...
경기도일자리재단, 좋은 일자리 확산 나선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역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확산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임문택 IBK기업은행 부행장, ...
요양급여, 장해급여, 휴업급여…‘산재 신청’은 [이종호 노무사의 노무이슈] 사업장에서 일을 하다가 다치거나 질병에 걸리는 경우, 혹은 출퇴근 중에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재해근로자는 그 보상을 위해 흔히 말하는 ‘산재 신청’을 한다. 하지만 정확히는 산업재해보상...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한 휴식…풍도·육도 야생화가 아름다워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경기 안산 풍도에 당일 관광 여행길이 열렸다. 경기도는 안산 풍도와 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행횟수를 주말과 공휴일에는 기존 1일 1회에...
여름이 왔다…냉방기기 소비자 상담 급증 6월 들어 냉방기기 관련 소비자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 들어 전...
앞으로 ‘12년’ 뒤면 취업자 평균나이 50세 넘어 앞으로 12년 후인 2035년에는 취업자 평균 나이가 50세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의 산하 싱크탱크인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21일 ‘부문별 취업자의 연령분포 및 고령화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2022년 우리나...
“성남 청년기본소득 폐지, 청년안전망 축소” 20일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성남시의회가 청년기본소득 조례 폐지한 것은 청년사회안전망 축소시도”의 일환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18일 성남시의회는...
보증기관이 대신 갚는 자영업자 대출 크게 늘어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줘야 하는 자영업자 대출 대위변제율이 예측했던 추정치를 훌쩍 뛰어넘어 고공행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채무조정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저임금을 강요하는 이권 카르텔부터 손봐라 [안호덕 연구원의 세상이야기] 2024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됐다. 2023년에 비해 시간당 240원, 2.5%가 인상된 것이다. 한국은행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 3.5%나 앞으로 인상이 예정된 공공요금을 생각한다면 최저임금 2.5% 인상은 실질적인 임금 하락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