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유철상의 가족여행

개울따라 걸으며 느끼는 시골마을 그리고 백사장 [유철상의 가족여행 <122>동해안 7번 국도…고성㊦ 왕곡마을은 강원도의 문화적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마을이다. 19세기를 전후해 지어진 북방식 전통한옥 21동이 보존되어 있다. 추운 지방이라는 지형적 특성상 부엌 옆...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 따라 통일을 꿈꾼다 [유철상의 가족여행 (121)동해안 7번 국도…고성㊤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를 계속해서 달리면 통일전망대가 나온다. 거진항에서 11km 떨어진 지점에 해발 700m 높이에 세워진 전망대다. 이곳에 가면 휴전선과 금강산이 한...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다이나믹 강릉여행 [유철상의 가족여행 <120>대관령 경포대…강릉 올 겨울 가족여행지로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로 여행일정을 잡아보면 어떨까? 아이들에게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올림픽이 실제로 치러지는...
스포츠 열정과 강원도의 힘이 만나는 평창과 강릉 [유철상의 가족여행 <119>강원도의 힘 평창·강릉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로 떠나보자. 산을 넘고, 바다를 따라 걷는 여정 속에 자연의 순수함과 스포츠의 열정이 깃들어 있다. 평찬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월정사가 꼽힌...
초보자도 부담없는 스위스 하이킹 코스 다양 [유철상의 가족여행 <118>스위스 ㉒하이킹 베스트 코스 체르마트(Zermatt)는 하이킹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난이도가 낮은 하이킹 코스다. 체르마트(1620m)에서 즈무트(Zumutt, 1936m)까지 이르는 이 코스는 휴식시간을 포...
관광산업과 함께 발달한 스위스 대중문화 ‘하이킹’ [유철상의 가족여행 <117>스위스 ㉑하이킹 하이킹은 스위스 관광산업의 시작과 더불어 발달된 대중적 운동이자 스위스 문화의 일부다. 스위스에는 이미 150여년 전부터 하이킹을 즐기기 위한 외국 여행객들의 방문이 시작됐...
도시와 호수를 한눈에 즐기는 고성에서 산책을 [유철상의 가족여행 <116>스위스 ⑳툰, 오버호펜, 휘네크 성 툰 성(Schloss Thun)에 오르면, 도시와 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 베른을 건설한 체링엔 공이 12세기 말 성새로 지은 성이라고 한다. 호숫가에 자리한 고성인 오버...
아쉬움 남긴 ‘중세’ 나들이 ‘빌/비엔느’에서 잇다 [유철상의 가족여행 <115>스위스 ⑲빌/비엔느, 뉴샤텔, 솔로투른 ‘베른’에서 중세시대 나들이를 마쳤다면, 기차로 30분 안팎의 거리에 있는 매력적인 마을을 찾아 그 아쉬움을 달랜다. 우선 베른에서 기차로 30분 거리에 ...
과거를 걷듯 중세시대로 떠나는 ‘베른’ 나들이 [유철상의 가족여행 <114>스위스 ⑱중세 분위기 만끽 베른 아름다운 소도시와 전통적인 농가의 생활이 남아 있는 전원 풍경의 스위스 미텔란트(Mittelland) 지방은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소박한...
‘루가노’ 인근 마을 100개의 계곡 ‘첸토발리’ [유철상의 가족여행 <113>스위스 ⑰‘루가노’ 인근 작은 마을 휴양지 티치노 지역(Ticino Region)에 있는 도시 루가노(Lugano)에 있다면, 아름다운 대자연의 풍경과 어울리는 고성 그리고 아담한 작은 마을들과 재래시장도 ...